담도암 정의 종류 원인 및 위험 요인 증상 진단 병기 치료 방법 예방 예후

 

 담도암 정의 종류 원인 및 위험 요인 증상 진단 병기 치료 방법 예방 예후 

 

담도암(Cholangiocarcinoma)은 담관(담즙이 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는 통로)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담도암은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으로 나뉘며,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담도암에 대한 정보를 아래에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반응형

1. 담도암의 정의

담도암은 담관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담즙의 흐름을 방해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도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간내 담도암(Intrahepatic Cholangiocarcinoma)과 간외 담도암(Extrahepatic Cholangiocarcinoma)으로 구분됩니다.

2. 담도암의 종류

간내 담도암: 간 내부의 담관에서 발생.

간외 담도암: 간 외부의 담관에서 발생하며, 간문부 담도암(Perihilar Cholangiocarcinoma)과 원위부 담도암(Distal Cholangiocarcinoma)으로 세분화.

3. 담도암의 원인 및 위험 요인

만성 담도 질환: 만성 담관염, 간경변, 간내 담석증 등.

선천성 담관 기형: 카로리병(Caroli's disease), 담관낭종 등.

기생충 감염: 간흡충(Clonorchis sinensis) 감염.

염증성 장질환: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PSC).

화학물질 노출: 비닐클로라이드, 디옥신 등.

간경변: 간경변 환자에서 발생 위험 증가.

유전적 요인: 가족력.

4. 담도암의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암이 진행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달: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함.

복통: 주로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

체중 감소: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소양감: 전신 가려움증.

소화 문제: 식욕 부진, 구토, 소화 불량.

변색: 진한 소변, 회백색 변.

5. 담도암의 진단

영상 검사: 초음파, CT 스캔, MRI, MRCP(Magnetic Resonance Cholangiopancreatography) 등을 통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 확인.

내시경 검사: 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를 통해 담관 내 종양 확인 및 조직 검사.

조직 검사: 내시경 또는 경피적 방법으로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

혈액 검사: CA 19-9 등의 종양 표지자 검사.

6. 담도암의 병기

담도암의 병기는 종양의 크기, 담관 내 및 주변 조직 침범 정도, 림프절 전이 여부, 원격 전이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0기: 점막에 국한된 종양.

1기: 담관 내에 국한된 종양.

2기: 담관 주변 조직으로 침범한 종양.

3기: 주요 혈관이나 림프절에 전이된 종양.

4기: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7. 담도암의 치료

치료는 암의 병기, 위치,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사용됩니다.

수술: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 간절제술, 담관절제술 등이 포함됨.

화학 요법: 전신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임.

방사선 치료: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파괴.

담즙 배액: 담즙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스텐트 삽입 또는 배액관 설치.

표적 치료: 특정 유전자 변이 또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치료.

8. 담도암의 예방

기생충 감염 예방: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선 섭취 시 주의.

만성 간질환 관리: 간경변, 간염 등의 만성 간질환을 적절히 관리.

화학물질 노출 최소화: 유해 화학물질 노출을 줄임.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9. 담도암의 예후

담도암의 예후는 암의 병기, 치료 방법,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으며, 5년 생존율이 낮습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담도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